리멤버 박성웅 남궁민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의 박성웅이 남궁민과 손을 잡았다.
23일 방송된 '리멤버'에서는 박동호(박성웅)가 남규만(남궁민)과 협력관계를 맺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동호는 '4년 후'라는 자막과 함께 남규만 측인 일호로펌의 변호사로 등장했다.
특히 남규만의 지인 배철주(신현수)의 마약혐의를 무죄판결 받게 하며 "남규만 사장님 친구 분이라 신경 쪼매 더 썼습니더"라고 말하는 등 그룹 내 에이스 변호사다운 여유를 보이기도.
박동호는 과거 서진우(유승호)에게 "진우야. 니 아버지 아직 살아있다. 니 아버지 죽기 전까지 재판은 끝나지 않은 거다"라고 말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그럼에도 남규만과 손을 잡은 그의 속내는 무엇인지, 앞으로의 이야기는 어떻게 풀려갈 것인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리멤버'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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