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고아라, 어설픈 마술 들통...손석희 '다 봤다' 웃음

2015-12-24 21:34:47

뉴스룸 고아라 마술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배우 고아라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어설픈 마술로 스튜디오를 웃게 했다.
 
24일 방송된 '뉴스룸'에는 고아라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근 고아라는 영화 '조선마술사'에서 조선시대 최고의 마술사 환희(유승호)와의 만남으로 운명을 거스르려는 공주 '청명'을 연기했다.
 
이날 손석희는 고아라에게 할 수 있는 마술이 있는지 물었다. 고아라는 "크리스마스니까 특별히 해보겠다"며 마술을 시작했다.
 
고아라는 왼손에 졸음 껌을 쥐고 오른손에 펜을 들고 껌을 사라지게 하겠다고 마술 줄거리를 설명했다. 하지만 실제는 펜에 시선을 집중시킨 뒤 껌을 등 뒤로 던지는 트릭이었다.
 
고아라가 마술을 선보이자 손석희는 떨어진 껌을 주우며 "껌을 뒤로 던지는 걸 봤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사진=JT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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