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설정환, '퍽!' 출연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신인배우 설정환이 SBS 단막극 '퍽!'에 출연한다.
'퍽!'은 사랑도 희망도 없는 인물 조준만(이광수)이 대학 아이스하키부 선수로 합류하게 되면서 삶의 변화를 느끼는 이야기를 그린다.
설정환은 극 중 조준만이 합류하게 되는 아이스하키팀 선수 김석원 역을 맡았다. 김석원은 아이스하키팀 내에서 방어가 주임무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설정환이 아이스하키 선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몇달 전부터 특훈을 받는가하면, 틈 날 때마다 연습에 매진하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고 전했다.
설정환은 2014년 '캐논' CF로 데뷔했다. 같은해 인크루트 뮤직드라마 '어느 취준생의 지친하루'에서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었다.
'퍽!'은 오는 1월 1일 오전 8시 30분부터 1,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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