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표 사무실에서 50대 남성 인질극, 경찰 "정신질환자 추정"

2015-12-30 11:01:11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무실에서 인질극이 벌어졌다.
 
30일 오전 9시 20분쯤 문 대표의 부산 사무실에서 한 50대 남성이 인질극을 벌이면서 경찰과 대치하다가 10시 15분 경 검거됐다.
 
경찰은 "남성은 정신질환자로 추정된다"며 "'문 대표의 사퇴와 구속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 대표는 김근태 전 상임고문의 4주기 추도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YTN 뉴스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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