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김소현 "섬에서 촬영, 갇혀 있다는 느낌 들어 힘들었다"

2016-01-04 11:48:01

순정 김소현, 섬에서 촬영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섬에서 촬영, 갇혀 있다는 느낌 들어 힘들었다."
 
배우 김소현이 영화 '순정' 촬영 당시 힘들었던 점에 대해 털어놨다.
 
김소현은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순정'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는 전남 고흥에서 촬영했다"며 "거리가 멀기도 하고, 섬에 들어가서 촬영 한 적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날씨가 더워서 촬영할 때 힘들었던 부분도 있다"면서 "섬에 들어갔을 때는 공간에 갇혀 있다는 느낌도 들었다. 섬에 들어갔을 때는 그런 부분이 힘들었지만 다같이 추억을 많이 만든 것 같아서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아내는 감성드라마다. 오는 2월 개봉.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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