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마침내 방어잡이에 나선다...MBC "출연 확정. 녹화 날짜 논의 중"

2016-01-04 14:55:26

정준하 방어잡이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출연이 좌절(?) 됐던 MBC '그린실버-고향이 좋다'에 출연하게 됐다.
 
4일 MBC 관계자는 비에스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정준하 씨의 '그린실버-고향이 좋다' 출연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촬영 일자는 이번 달 말쯤으로 예상하고는 있지만 정준하 씨가 워낙 바빠 정확한 날은 아직 조율 중이다" 라며 "이달 말 총선 관련 방송이 예정돼 있어 '그린실버-고향이 좋다' 방송 날짜 역시 미정이다"고 전했다.
 
정준하는 앞서 MBC '무한도전'의 자선 경매 '무도드림'에서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을 피하기 위해 '그린실버-고향이 좋다'의 방어잡이를 가겠다고 먼저 말했다.
 
하지만 '마이 리틀 텔레비전' 제작진은 정준하를 500만원에 낙찰 받았다. 당시 '방어PD' 최재혁PD는 높은 가격에 정준하에서 광희를 선택했다.
 
이에 MBC 관계자는 "그때 낙찰이 실패했지만 지속적으로 '방어 PD'가 정준하 측에 접촉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비에스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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