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방민아 이민혁, 이대로 사랑하면 안되나요?

2016-01-08 10:16:37

달콤살벌 패밀리, 민아 민혁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의 공식 '귀요미 커플' 방민아, 이민혁의 애정전선에 적색 경보가 울렸다.
 
7일 방송된 '달콤살벌 패밀리' 14회에서는 윤성민(이민혁)이 자신의 집을 위기로 몰아넣은 주범이 백회장(김응수)과 백기범(정웅인) 부자였다는 사실을 알고 혼란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때문에 점점 백현지(방민아)의 연락을 피하고 마주하는 것도 데면데면했던 성민은 결국 현지에게 헤어지자고 얘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동안 두 사람은 부모들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풋풋한 로맨스를 이어왔던 상황. 하지만 벼랑 끝에 내몰린 윤태수(정준호)와 김은옥(문정희)을 지켜보면서 성민의 감정은 복잡해져만 갔다.
 
이 때문에 성민, 현지 커플이 비극의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엔딩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달콤살벌 패밀리' 15회는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달콤살벌 패밀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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