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하니, 시작부터 얼었다...김숙 "청심환 두 알 먹고 나왔다더라"

2016-01-13 23:24:43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하니가 시작부터 벌벌 떨었다.
 
1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심(心) 스틸러' 특집으로 김숙, 하니, 곽시양, 황제성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방송 시작에 앞서 MC들은 하니를 두고 "라스 맞춤형 게스트. '준수'한 외모, '준수한' 성격"이라고 소개했다.
 
하니는 앞선 1월 1일 가수 김준수와의 열애를 공개적으로 인정해 '라디오스타' MC들의 떡밥(?)이 됐다.
 
EXID의 하니는 시작부터 벌벌 떨었다. 잔뜩 굳은 모습으로 등장한 하니는 함께 나온 황제성이 자신을 언급하자 기계처럼 뻣뻣하게 고개를 돌리는 등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숙은 "하니가 청심환 두 알 먹고 왔다"며 얼마나 하니가 긴장했음을 우회적으로 알렸다.
 
윤종신은 "2015년 12월 31일 캐스팅했는데, 새해 1월 1일에 터졌다"며 철저히 '얻어걸렸음'을 어필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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