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조진웅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의 조진웅의 팔색조 매력이 공개됐다.
19일 '시그널' 제작진은 극 중 80년대 강력계 형사 이재한으로 분한 조진웅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재한은 '세상에 묻어도 될 범죄는 없다'는 신념으로 한 번 파헤친 사건에 무조건 직진 뿐인 우직한 형사. 뜻하지 않게 찾아온 처절한 아픔을 겪은 후 사람을 살리는 형사가 되기로 결심, 해영(이제훈)과의 무전을 통해 '장기 미제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재한의 다양한 매력을 담겼다. 재한은 여심을 녹일 듯한 미소로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
이어 수사를 대충 덮으려는 윗선에 반항하는가 하면, 수현(김혜수)의 선배로서 강단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는 22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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