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16일 컴백...7인조 활동 본격 시작

2016-02-11 17:15:33

파격 변신에 나선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컴백일을 확정했다.
 
11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6일 신곡 '변했어'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013년 8월 싱글 '포유' 이후 3년 만에 가요계로 컴백한다. 또 기존 멤버 유진 혜란에, 5명의 새 멤버 민영 유정 은지 유나 하윤 등을 합류시키면서 대대적인 팀 변화를 꾀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는 "컴백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 것 역시 최상의 면모를 보여주고자 만반의 준비를 거듭해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외모와 실력 등이 더욱 강력해졌다"면서 "더욱 화려해진 브레이브걸스의 행보를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신곡 '변했어'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용감한 형제가 마부스, JS 등과 만든 합작품으로 세련된 레트로 댄스 팝 장르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현재 브레이브걸스는 컴백에 앞서 막바지 점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변했어'는 오는 16일 정오 공개.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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