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팔씨름 왕, 서장훈과의 복수전에서 승리

2016-02-16 00:03:17

서장훈이 과거 팔씨름 대결을 펼쳤던 시청자와의 재대결에서 패배를 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개편 후 첫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하체 근육을 발달시키기 위해 운동에 중독된 고등학생 진재욱과 감정 기복이 심한 어머니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재욱은 "예전 팔씨름 왕으로 출연했던 형과 대결을 해보고 싶다"고 했고 마침 스튜디오에 나온 재훈이 등장을 했다.
 
두 사람은 대결 전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보였고, '상체 중독'인 재훈이 '하체 중독'인 재욱을 가볍게 이겼다.
 
이어 재훈은 "지난 출연 때 서장훈 형에게 진 다음에 잠을 못잤다"면서 재대결을 신쳥했다.
 
서장훈은 "지난 대결 이후 어깨가 너무 아팠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복수전에서 서장훈이 패하고 말았다.

사진=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방송 캡처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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