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이창우 PD, "'냉장고를 부탁해' 만큼만 됐으면 좋겠다"

2016-02-16 11:58:40

"'냉장고를 부탁해' 만큼만 됐으면 좋겠다.'
 
이창우 PD가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쿡가대표'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날 이 PD는 "'쿡가대표'는 쿡방의 확장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예를 들면 이연복 셰프가 현지 중화요리의 고수를 만나서 대결한다면 어떨까. 이런 궁금증을 풀어드릴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쿡가대표는) '냉장고를 부탁해'의 형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형 만한 아우 없다고 하지만 형 만큼만 됐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세계 최고의 셰프들과 요리대결을 펼치는 해외 올로케이션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을 '쿡방' 열풍으로 달군 국내 최고의 셰프 군단이 해외 유명 레스토랑에 직접 방문해 전 세계 요리사들을 상대로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17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