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하이, "中성도하오치공사 경영권 인수 협의중…게임사업 진출 목적"

2016-02-17 16:43:12

중국계 기업 에임하이(각자대표 김병섭, 왕설)는 17일 답변공시를 통해 "게임사업 진출을 위해 중국 성도하오치네트워크기술유한공사의 경영권을 포함한 최대주주 지위 확보와 관련한 계약을 협의중"이라며 "성도하오치공사와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향후 관련 내용이 확정되는 대로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모모, 유쿠, 킹넷, 37WAN 등 중국의 유력 게임 관련 4개사는 올 1월 국내 코스닥 상장사 에임하이를 공동인수, 이를 기점으로 한국에서 게임사업을 본격화할 것임을 공식화했다. 
 
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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