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첫촬영부터 보여주는 블랙 카리스마 '강렬'

2016-02-22 08:04:19

이진욱이 블랙 카리스마를 입고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이진욱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타고난 긍정성과 유쾌한 에너지를 가진 남자였지만, 절친한 친구에게 배신을 당하고 복수를 꿈꾸게 되는 해군 장교 차지원(블랙) 역을 맡았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 주인공 블랙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관심이 높은 상태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이진욱의 첫 촬영 모습을 공개해 블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욱은 블랙 수트를 입은 채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다. 경계심 가득한 표정, 흙먼지가 가득 묻은 재킷, 피로 얼룩진 셔츠 등을 통해 극 중 이진욱이 긴박하고도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진욱의 깊은 눈빛이 시선을 끈다. 이진욱은 복수를 꿈꾸게 된 남자의 처절함, 스완(문채원)과의 가슴 따뜻한 멜로 감성 등을 특유의 깊은 눈빛에 담아내며 여심을 흔들 계획이다.
 
제작진은 "이진욱의 블랙은 다양한 매력으로 무장했다. 장난기 가득하고 인간미 넘쳤던 차지원이 복수를 꿈꾸며 블랙이란 이름으로 살아가게 된다. 이 과정 속에서 이진욱의 매력이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진욱, 문채원, 김강우, 송재림, 유인영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한번 더 해피엔딩’ 후속으로 3월 16일 첫 방송 된다.
 
사진= 이김프로덕션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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