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23%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배우 김영철이 24일 오후 인천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을 예상했다.
이날 김영철은 '가화만사성'에 대해 "전작 드라마가 '엄마'였는데 '가화만사성은' 어떻게 보면 아버지의 이야기인 것 같다"라며 "사실 모든 드라마의 근원은 부모로부터 나온다"고 생각을 전했다.
김영철은 시청률을 예측해달라는 질문에 "출연진들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그렇고 '대박'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라며 "전작 '엄마' 시청률인 23% 정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가화만사성'은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 '가화만사성'을 열게된 봉삼봉 가득돌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건을 다룬다.
이를 해결하면서 서로를 한층 더 이해하게 되는 봉가네 이야기를 통해 가문성장기를 훈훈하게 그려낼 예정. 27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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