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베이비' 남지현, "원래 글래머...자연스럽게 어필할 것"

2016-03-04 15:36:47

"원래 글래머러스한 편이다. 자연스럽게 어필할 것."
 
포미닛 남지현이 MBC 새 토요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에서 베이비 요가 강사 한소윤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남지현은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마이 리틀 베이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원래 글래머러스한 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실 (글래머러스하다는 것을) 보여드릴 기회가 없었다"며 "그런 모습이 연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어필이 된다고 하니 기쁜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남지현은 "대본을 받았을 때 바로 하겠다고 했다"며 "굉장히 기대가 크다. 요가도 꾸준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지현은 극 중 한예슬(이수경)의 여동생 한소윤 역을 맡았다. 스포츠 센터의 베이비 요가팀 강사로, 예슬의 집에 수시로 드나든다. 차정한(오지호)과 윤민(김민재)를 본인의 상대로 저울질 하며 예슬을 자극하기도.
 
'마이 리틀 베이비'는 강력계 특별수사반 에이스였던 한 남자가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육아 고군분투기. 육아의 감동과 고귀함을 깨닫고 또 다른 행복을 찾게 된다는 이야기다. 오는 5일 밤 12시 40분 첫 방송.
 
사진=MBC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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