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윤정수, 초라한 도시락으로 김숙과 후배들 취향저격 실패

'님과 함께2' 윤정수, 초라한 도시락으로 김숙과 후배들 취향저격 실패

｜ 2016-03-08 22: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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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가 김숙과 후배들을 위해 준비한 도시락 때문에 원망만 들었다.

8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2-최고의 사랑'에서는 윤정수가 아내 김숙이 출연을 하는 '마녀를 부탁해' 촬영장을 찾았다.

녹화를 끝낸 윤정수는 대기실에서 김숙와 박나래, 이국주, 안영미를 불렀다.

윤정수는 아침에 준비해 온 도시락을 내 놓았고 이에 모두는 윤정수의 노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막상 공개된 도시락 안에는 과일과 양상추, 빵과 케쳡이 전부였다.

이에 후배들은 "도대체 이런 도시락이 어디 있느냐"고 항의를 했고 특히 이국주는 "나는 고기가 없어 너무 실망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 냈다.

하지만 김숙와 모두는 윤정수의 도시락을 잘 먹어주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사진= '님과 함께 2' 방송 캡처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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