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손종학 이요원, 직장생활 속 살벌한 대립관계 예고

2016-03-09 09:43:12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의 이요원과 손종학이 살벌한 혈투를 예고했다.
  
9일 '욱씨남정기' 제작진은 사무실에서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보이는 김상무(손종학)와 옥다정(이요원)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은 살벌함 그 자체다. 의상부터 심상치 않은 다정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셔츠를 풀어헤친 모습이다. 게다가 물에 흠뻑 젖은 채로 물병을 들고 서서 씩씩대고 있다.김상무에게 물벼락을 맞은 것.
 
또 다른 사진에는 다정을 향해 서류를 집어 던지는 김상무의 모습이 보이는가 하면 기세등등한 모습과 달리 코를 부여잡고 있는 김상무의 아슬아슬한 표정이 담겼다.
 
이처럼 격한 근무 환경(?)에 향후 두 사람의 대립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욱씨남정기'는 '웃픈' 현실을 고스란히 반영한 리얼 스토리에 탄탄한 명품 배우들의 시너지가 안방극장에 리얼한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사진=JT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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