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금상 포함 총 5개 제품 수상

2016-03-09 10:21:01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최고상인 금상 1개를 포함해 총 5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이로서 캐논은 1989년 iF 디자인 어워드 첫 수상 이래 20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디자인을 인정받게 됐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시상식이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16은 전세계 53개국 5295개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특히 캐논의 초소형 4K 캠코더 'XC10'은 어워드 최고상인 금상에 선정되며 혁신적인 광학기술력 및 디자인을 입증 받았다.
 
XC10은 프로사양의 초소형 4K 캠코더로 4K 촬영 성능을 갖추었음에도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의 이점으로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EOS 5Ds와 EOS 5Ds R은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고사양 성능 부분을 인정 받았다 두 제품 모두 풀프레임 DSLR 카메라 중 세계 최고 약 5천6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를 통해 압도적인 해상력으로 피사체의 섬세한 부분까지 치밀하게 사진에 담아낸다.
 
EOS M3는 APS-C 타입 약 2천42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캐논의 미러리스 카메라로 카메라 사용자를 위한 성능과 디자인 모두를 갖췄다는 평가다.
 
파워샷 G3 X는 1.0형 대형 이미지 센서와 광학 25배줌렌즈를 탑재한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로 망원 촬영을 가볍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이, 로우 앵글 등 다양한 각도의 사진을 촬영하기 편리하며, 카메라의 그립부는 고배율 줌 촬영 시에도 쉽게 파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사진=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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