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피게임즈(대표 이승재)는 앤틱게임월드(대표 최준규)가 개발한 3D 모바일 메카닉 액션RPG '로봇 히어로즈'의 글로벌 판권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로봇 히어로즈'는 최강의 로봇들과 한 팀이 돼 5개 행성을 누비며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로봇 기체를 선택하고 무기, 백팩, 장착 스킬 등 파츠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는 점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또 기체의 성능을 강화해주는 미모의 파일럿과 부스터 및 버프 효과를 담당하는 오퍼레이터와 함께 행성전부터 일대일 대전, 보스대전, 생존 모드 등의 전투 콘텐츠도 갖췄다.
이엔피게임즈 관계자는 "'로봇 히어로즈'는 한 번 접해보면 누구라도 좋아할 만큼 매력있는 게임이라고 확신한다"며 "전세계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할 테니 꾸준한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진=이엔피게임즈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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