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팀버레이크, 마돈나, 제이지 등 정상급 스타들을 프로듀싱한 힙합계 스타 프로듀서 팀발랜드가 Mnet '쇼미더머니5' 미국 예선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17일 Mnet에 따르면 '쇼미더머니5'는 오는 19일 미국 LA의 Korova DTLA에서 1차 예선을 진행한다. 이어 21일에 2차예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내 1차 예선과 같은 방식으로 치러지는 미국 LA 1차예선에는 길, 도끼, 쌈디, 쿠시가 각 팀을 대표해 일대일 초근접 심사를 본다.
이어 21일 미국 LA 1차예선 합격자에 한해 진행되는 2차예선이 열린다. 2차예선에는 길, 도끼, 쌈디, 쿠시와 함께 세계적인 프로듀서 팀발랜드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래퍼 선발에 나선다.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팀발랜드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마돈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제이지, 닥터드레, 50센트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많은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해 온 전설적인 프로듀서다.
'쇼미더머니5' 제작진은 "이번 시즌은 시즌 사상 최초로 해외 예선을 실시하는 등 이전보다 훨씬 커진 스케일을 자랑한다"며 "미국예선에는 팀발랜드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만큼 더욱 날카로운 심사로 역량있는 래퍼 지원자를 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쇼미더머니5'는 오는 5월 첫 방송한다.
사진=Timbalandmusic.com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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