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지혜가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 파격 변신을 시도한다.
윤지혜는 '대박'에서 홍매 역을 맡아, 기존 사극에서는 볼 수 없던 파격적인 비주얼은 물론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홍매(윤지혜)는 두둑한 배짱과 걸걸한 말투로 투전방을 휘어잡으며, 돈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맹목적인 모습으로 극 초반의 중심 사건들을 이끌어나간다.
특히 홍매와 백만금(이문식)의 악연으로 인해 왕의 피를 이어받은 백대길(장근석)이 노름꾼의 삶을 살게 된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박'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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