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신2' 탁재훈
'음악의 신2' 드디어 탁재훈의 입담이 터졌다.
5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모큐멘터리 프로그램 '음악의 신2'에서 '프로듀스101' 출신 김소희와 윤채경이 탁재훈이 있는 LTE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재훈은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너희 춤은 안 돼?"라며 즉석에서 두 사람에게 춤을 요구했다.
이에 윤채경은 "할 수 있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서 웨이브를 선보이며 탁재훈과 이상민에게 자신의 춤 실력을 어필했다.
그러나 탁재훈은 윤채경의 춤을 따라 하며 "여기서 딱 떨어질 때(허리를 숙일 때)는 귀신 같네"라고 핀잔을 주었다.
이어 김소희는 팝핀 댄스를 선보였고, 이를 본 탁재훈은 "마취를 시켜야 할 것 같다. 경련이 너무 일어나서"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희와 윤채경은 우여곡절 끝에 17년 동안 탁재훈, 이상민과 한솥밥을 먹는 노예계약이 성사됐다.
멀티미디어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