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쿡가대표'에서 최현석 셰프가 이연복 셰프의 튀김 요리에 대해 자부심을 표했다.
15일 방송되는 '쿡가대표'에서는 세계 4대 미식의 나라로 손꼽히는 태국 방콕에서의 마지막 연장전 대결이 방송된다.
이 대결에는 태국과 한국 양팀 모두 최고령 셰프들이 출격했다. 태국팀은 자국 최고의 체인 레스토랑 중 푸켓 지점의 총괄셰프가, 쿡가대표 팀은 한국 중식의 거장 이연복이 출전했다.
이연복은 앞서 2연패를 당한만큼 이번 대결에 누구보다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연복은 "이제야 태국의 맛을 알 것 같다"며 역전승을 다짐했다.
두 노장 셰프의 비장한 승부에 나머지 출연진도 긴장감을 놓지 못했다는 후문. 대결이 시작되고 두 셰프는 공통재료를 이용한 승부를 펼쳤다. 그러나 동일한 재료로도 전혀 색깔이 다른 음식을 선보여 결과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이를 지켜보던 최현석은 "이연복 셰프가 튀김 요리를 한다는 건 무조건 이기겠다는 것"이라며 "50억 인구 중에 49억 9천999만 이상이 좋아할 요리"라고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쿡가대표 팀과 태국팀의 마지막 대결은 1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JTBC 제공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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