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취업 준비생을 위한 '서울시 일자리 카페 1호점'의 취업지원종합서비스를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홍대입구역 2번 출구 인근에 문을 연 '서울시 일자리 카페 1호점'는 요일별로 각기 다른 취업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양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서울시 일자리 카페 1호점'에서는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가장 필요한 항목으로 꼽힌 '취업상담' 서비스를 매주 월요일 전문컨설턴트에게 받을 수 있다.
화요일은 입사지원서 작성부터 면접과 이미지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는 '취업클리닉'을 진행한다. 수요일에는 적합한 진로·직무가 무엇인지 집중적으로 상담하며, 목요일은 이력서·자기소개서 쓰는 법을 수강할 수 있다.
금요일은 업체 대표의 취업특강과 기업인사담당자의 모의면접 등을 실시한다. 토요일에는 직업 분야별 직무에 대해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취업포털 사람인, 커리어 홈페이지나 서울시 일자리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김견희 인턴기자 hee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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