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 서인국X마동석, 완벽한 콤비플레이로 세금 징수 성공

'38사기동대' 서인국X마동석, 완벽한 콤비플레이로 세금 징수 성공

｜ 2016-07-03 0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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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38사기동대' 방송화면 캡처

'38사기동대' 서인국X마동석

'38사기동대' 오대환이 서인국X마동석에게 세금을 완납했다.

2일 오후 방송된 OCN '38사기동대'에서 양정도(서인국)와 백성일(마동석)이 마진석(오대환)을 상대로 사기를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대환은 양정도에게 "제가 제안 한 가지만 드려도 될까?"라며 화성 뉴타운 땅의 수수료 5%를 백성일과 반반씩 나누기로 한 것을 양정도에게 3%를 드릴테니 나머지 돈은 없는 걸로 하자고 제안했다.

이후 백성일이 두 사람 앞에 등장했다. 백성일은 "마진석 너 사기당했어. 육십억 넘게 주고 산 땅 실제 평당 만원짜리야. 그린밸트에 묶여 쓰지도 못하는 땅"이라고 사실을 말했다.

이에 오대환은 "무슨 말을 그렇게 어이 없게 하냐"며 급하게 자신이 구매한 땅의 공시지가를 확인했지만 이미 돈은 입금되고 난 후였다.

마동석은 "잘 들어. 아직 안 끝났어. 총 57억 7천만원의 세금을 완납하셨습니다. 야 마진석, 이제는 쪽팔리고 치사하게 살지 말자. 우리가 자식들에게는 부끄럽게 살지 말아야지"라고 말하며 마진석에게 한방을 날려 통쾌함을 선사했다.

디지털콘텐츠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