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불륜설에 이어 결혼설에 휩싸였다.
4일 코리아데일리는 영화계 소식통을 인용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현재 미국에 체류중이며 유타주에서 비밀 결혼을 했다고 보도했다.
또 "홍 감독이 국내 분위기를 알고서 당분간 한국에는 절대 들어오지 않을 것"이라며 "홍 감독이 미국에서 극비로 블록버스터급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 감독과 김민희는 불륜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과거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호흡을 맞추며 사랑에 빠졌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와 관련, 두 사람 모두 확실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마르세유 국제영화제에서 개최되는 '홍상수 회고전'에 참석한다.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