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마인드' 박소담, 장혁과 본격 로맨스? 바다에 '풍덩'

2016-07-11 10:00:20

KBS2 월화드라마 '뷰티풀마인드'의 박소담이 장혁을 위해 거침없이 바다에 뛰어든다.
 
앞선 방송에서 영오(장혁)는 연인이었던 민재(박세영)에 의해 그토록 숨겨왔던 자신의 인격 장애를 모두의 앞에서 들통나고 말았다. 결국 영오는 패닉 상태에 이르렀고 진성(박소담)에게 도와달라고 힘겹게 호소했다.
 
이 가운데 11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바닷가 마을에서 함께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새로운 에피소드를 예고하고 있다.
 
진성은 영오를 위해 거침없이 바닷물에 뛰어드는 위험을 감행하게 된다고. 그녀가 목숨을 걸어서라도 영오에게 전하고자 했던 마음은 과연 무엇일지 주목된다.
 
강원도 삼척에서 진행 된 이날 촬영은 궂은 날씨에도 열연을 펼친 배우들과 스태프간의 팀워크가 돋보였다. 특히 박소담은 모든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해내는 열정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제작진은 "아직 풀리지 않는 진실과 이에 무력해지고 만 영오와 진성이 어떤 반격에 나서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뷰티풀마인드'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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