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김소현, 옥택연의 아이컨텍+섬세함에 `심쿵과 설렘`

'싸우자 귀신아' 김소현, 옥택연의 아이컨텍+섬세함에 '심쿵과 설렘'

｜ 2016-07-27 00: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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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귀신아 김소현 옥택연 심쿵. 사진-tvN '싸우자 귀신아' 방송 캡처

싸우자 귀신아 김소현 옥택연 심쿵

'싸우자 귀신아' 김소현의 옥택연의 모습에 반했다.

2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는 김현지(김소현 분)가 박봉팔(옥택연 분)에게 남다른 설렘과 호감을 느끼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지는 벚꽃이 흩날리는 교정에 봉팔과 함께 앉아 있다가 머리에 붙은 꽃잎을 떼어 주는 봉팔을 보며 두근거림을 느꼈다.

자신의 감정에 놀란 현지는 갑자기 순간이동을 하며 자리를 피하고 만다. 이를 본 봉팔은 단순한 투정이라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현지는 귀신 오경자(이도연 분)를 만나 "저 좀 이상해요. 귀신도 막 심장이 콩닥콩닥 뛰고 그래요?"라며 "언제부터인가 봉팔이만 보면 가슴이 막 뛰어요. 괜히 긴장되고. 여기가 아파"라고 말했다.

이에 오경자는 "이제 보니깐 네가 걔 좋아하는 거 아니야?"라고 김현지를 놀렸지만 김현지는 강하게 부인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