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 눈물연기에 제작진까지 '숙연'…"감동 연기 기대해 달라"

2016-08-09 16:13:14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의 강지환이 큰 위기를 맞게된다.
   
9일 강지환의 소속사는 '몬스터' 촬영에 임하고 있는 강지환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환은 대본을 들고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가 하면, 눈물을 글썽이는 표정을 보이고 있다.
   
그의 비장한 표정에 과연 어떤 일이 생기게 된건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강지환이 감정선을 다잡고 두 눈에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은 현장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며 "진정성 있는 연기로 제작진을 감동시킨 그의 연기를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강지환은 극 중 오수연(성유리)을 향한 애틋한 순애보를 지닌 강기탄으로 분해, 소중한 사람의 기억까지 잃고 홀로 남은 애달픔을 표현하고 있다.
 
'몬스터'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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