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첫 방송 디데이…코믹연기의 고수 박하선에 거는 기대

2016-09-05 17:06:20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가 오늘(5일) 밤 베일을 벗는다.
  
하석진, 박하선, 공명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출연은 물론, 노량진 학원가의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최초의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공감을 유발하는 스토리에 최신 트렌드인 '혼술' 코드를 얹어, 올 가을 시청자들의 입맛을 제대로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오랜만에 유쾌한 매력을 선보일 박하선의 연기가 주목받고 있다. 앞서 시트콤을 통해 코믹연기를 선보였던만큼, 물 만난 고기처럼 연기를 마음껏 펼쳤다는 후문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출근 첫 날 회식 자리에서 아이오아이의 '픽 미' 안무를 재현하는 그녀의 모습이 담겼다.
 
또 수준급 폭탄주 제조 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수산시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는 수조에 빠지는 투혼까지 발휘하게 된다는 전언이다.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감 코믹 드라마다. 5일 밤 11시 첫 방송.
 
사진=tvN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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