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서장훈, 물썰매로 에이핑크 마음 훔쳐

2016-10-10 11:29:36

1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SBS '꽃놀이패'에서는 에이핑크 은지, 하영과 함께 가평으로 놀러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녹화에서 은지와 하영은 서장훈 은지원과 함께 흙길 팀에 당첨됐다.
 
이들은 여름 수상레저 즐기기로 물썰매를 타러 갔다가 서장훈의 뜻밖의 재능을 발견한다. 서장훈과 함께 2인용 물썰매를 탄 은지원이 엄청난 가속도를 경험한 것.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좋아하는 에이핑크 은지와 하영은 "나하고도 타 달라"며 서장훈 앞에 줄을 섰고, 서장훈은 게임을 해서 이긴 사람에게만 기회를 주겠다는 우쭐함을 내보였다.
 
심지어 정은지는 "앞으로는 서장훈과 함께 놀이기구를 같이 타러 가고 싶다"라며 애교를 떨기도 했다.
 
제작진은 "출연진들이 방송인 걸 잊을 정도로 물썰매 재미에 푹 빠졌다"면서 "뜻밖의 주인공이 된 서장훈의 맹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에이핑크를 완전히 사로잡은 서장훈의 매력은 밤 11시 10분 SBS '꽃놀이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제공
 
신건 기자 new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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