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디지털마케팅(대표 이상석, 이하 YDM)은 그룹 산하 자회사들이 운영을 대행하고 있는 소셜미디어 채널들이 국내 주요 SNS시상식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기업은 디지털마케팅 에이전시 ‘디브로스크리에이티브’와 소셜미디어 마케팅 전문 회사인 ‘이노버즈미디어’ 등 2개사로, 이들은 각각 하이트진로와 한화그룹의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 대행하고 있다.
먼저 디브로스크리에이티브가 운영하고 있는 하이트진로의 소셜미디어 채널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SNS소통대상’과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하는 ‘2016 제6회 대한민국 SNS대상’ 두 시상식에서 모두 식음료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이트진로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은 현재 29만명 이상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또 하이트와 참이슬, 맥스, 이슬톡톡 등 자사의 대표 브랜드를 앞세운 4개의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디브로스크리에이티브는 지난해부터 하이트진로의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채널 전반을 책임지고 있다.
이노버즈미디어가 운영을 대행하고 있는 한화그룹의 소셜미디어 채널도 ‘2016 제6회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기업문화 부문과 올해의 SNS부문(블로그) 대상을 차지하며 2년연속 2관왕에 올랐다.
한화그룹의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는 현재 2,000만명 이상의 누적방문자수를 자랑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계정 팬 수 역시 국내 10대 그룹 중 4번째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노버즈미디어는 2014년부터 한화그룹의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총 5개의 소셜미디어 채널을 종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상석 YDM 대표는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YDM 산하 임직원은 브랜드와 소비자를 가장 효과적으로 이어주는 서비스 및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YDM은 종합 모바일 서비스 그룹인 옐로모바일의 디지털마케팅 사업 부문 중간 지주사다.
사진=YDM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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