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과 그룹 위너 남태현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으로 드러났다.
18일 오후 정려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본보에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전혀 사실 무근이다"라고 못박았다.
관계자는 이어 "지인과 함께 한 자리에 모인 적은 있지만, 그 이상의 관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정려원과 남태현이 약 1년여간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려원은 2000년 그룹 샤크라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 전향해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남태현은 2014년 데뷔한 그룹 위너로 활동하고 있으나 최근 건강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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