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콘텐츠 제작기업 초록뱀(각자 대표 윤기태, 오민수)은 SBS와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6'에 대한 프로그램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79억8천만원으로, 이는 이 회사의 지난해 연매출의 32.12%에 해당하는 규모다.
초록뱀에 따르면 'K팝스타 시즌6'는 이달부터 매주말 90분 분량의 21편으로 제작되며, 회당 제작비는 3억8천만원(부가세 별도)로 책정됐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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