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케이투' 신동미 종영 소감 전해 "정말 뜻 깊은 작품"

2016-11-12 10:46:30

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tvN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에 출연하고 있는 신동미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신동미는 12일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동안 '더 케이투'에 큰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의 성원 덕분에 '김실장'이  돋보일 수 있었던 것 같다. 미워해 주신 분들, 예뻐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 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어서 "‘더 케이투’ 현장은 항상 사랑과 열정이 넘쳤다. 그 현장의 분위기가 여러분들께 고스란히 전달 됐을 거라 믿는다"라며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늘 따뜻하게 챙겨준 송윤아 언니와 전배수, 조성하 선배님 그리고 동료 배우들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모든 스태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뜻 깊은 작품이었다. 많이 힘들었지만, 보람도 컸다. 잘 해내고 싶었던 모든 순간들이 배움이었고 하나도 빠짐없이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덧붙였다.
 
신동미는 극 중 유진(송윤아)의 명령에 절대복종하는 김실장 역을 맡으며 인상 깊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간담을 서늘케 하는 눈빛과 차가운 표정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더 케이투'는 12일 오후 8시 최종회가 방송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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