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이혼 후 첫 공식석상…파격적인 '숏컷'

2017-02-09 22:54:46

스칼렛 요한슨. 스플래시 닷컴 제공

스칼렛 요한슨이 이혼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 
 
스플래시 닷컴은 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7 amFAR New York Gala' 행사에 참석한 스칼렛 요한슨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스칼렛 요한슨은 짧은 숏커트 헤어스타일에, 시크한 룩과 함께 샤프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 특유의 미소를 드러내는 여유를 보이는 등 톱 여배우의 위엄을 과시했다.
 
스칼렛 요한슨과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은 2012년 11월 열애 사실이 알려졌고, 이듬해 4월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후 2013년 약혼을 발표한 두 사람은 2014년 9월 딸 로즈 도로시를 얻은 뒤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결혼 생활 약 2년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이번 일로 2번의 이혼 전력이 생기게 됐다. 그는 2008년 배우 라이언 레이놀스와 결혼했다 2011년 이혼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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