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건모, 박수홍 능가하는 어항 구입...母 "환장한다"

2017-02-10 09:55:07

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가 어항을 구입했다. SBS 제공

김건모가 박수홍의 어항보다 더 큰 어항을 집안에 설치한다.
 
10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가 거대한 어항을 집 안에 끌고 들어오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건모는 낑낑대며 들고 온 대형 어항에 바닷물을 채웠다. 이어 그는 또 다른 의문의 자루를 가지고 들어왔다. 김건모가 자루 속에 있던 물체를 어항 속에 풀어놓자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괴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아들이 벌이는 상상이상의 사고 현장을 스튜디오에서 모두 지켜보며 "환장한다. 미쳤네!"라고 격한 분노를 표현했다.
 
이 가운데 박수홍의 어머니는 김건모에게 '어항'이라는 빌미를 제공한 아들 때문에 김건모 어머니의 눈치를 보며 안절부절 못하며 또 다른 재미 포인트를 안겼다.
 
아들의 잘못으로 눈치를 보는 박수홍의 어머니, 역대급으로 폭발한 김건모의 어머니, 김건곰의 대형 사고 현장은 10일 밤 11시 20분에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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