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 구혜선, 알고보니 방귀대장 뿡뿡이?

2017-02-10 23:37:45

신혼일기 구혜선 안재현. tvN캡처

배우 구혜선이 색다른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10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에서 구혜선은 설거지를 하려던 안재현에게 갑자기 "내 옆으로 와줘"라며 안재현의 손을 잡았다.
 
이에 안재현은 "설거지할거냐"며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했다. 구혜선은 결국 "아이 방귀 뀌려고 했는데 안 나왔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현은 "오지 마 뿡뿡이야"라며 "왜 따라오냐 가서 편히 뀌어 화장실 가서 뀌고 와"라며 피해다녔고, 구혜선은 "안된다"며 애교를 부렸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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