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 가족들이 '아빠본색'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아내 박지연씨의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박지연은 과거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결혼 전 이상형은 류승범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정운 교수가 "외모를 안 따지는 것 같다"고 말하자 박지연은 이수근을 가리키며 "잘 생겼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남편은 아이를 훈육할 때 자기가 울어버린다"며 "그래서 내가 약역을 할 수밖에 없다"고 털어놔 화제가 됐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