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 박지연 "결혼 전 이상형 따로 있었다"

2017-03-16 10:06:48

이수근 아내 박지연 아빠본색 출연. 채널A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이수근 가족들이 '아빠본색'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아내 박지연씨의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박지연은 과거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결혼 전 이상형은 류승범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정운 교수가 "외모를 안 따지는 것 같다"고 말하자 박지연은 이수근을 가리키며 "잘 생겼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남편은 아이를 훈육할 때 자기가 울어버린다"며 "그래서 내가 약역을 할 수밖에 없다"고 털어놔 화제가 됐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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