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하균과 김고은의 결별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김고은과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공유의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N '도깨비 스페셜'에서는 공유와 김고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고은과 띠동갑인 공유는 이날 "저희가 동갑인데"라고 장난을 치며 "어지간해선 보기 힘든 찰떡 호흡"이라고 말했다.
또 두사람은 서로 얼굴이 작아보이겠다며 자리싸움을 벌이거나. 과자를 다정하게 나눠먹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유인나는 "공유가 김고은을 굉장히 잘 챙기고, 김고은도 공유를 잘 따랐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혹시 도깨비랑 도깨비 신부랑 진짜 사귀게 돼서 신하균이랑 결별한 것은 아닐까" " "공유랑도 잘 어울린다" "'도깨비'에서 공유가 김고은 보고 웃는씬 있는데 놀랬다. 진짜 사랑하는 사이가 아니고 저렇게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볼 수 있나 싶었다" "공유랑 사귀면 뭐 어때. 남녀가 감정이 생기면 만날 수도 있지"라고 추측성의 말들을 쏟아내고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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