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예능 '공조7'이 '신서유기3'보다 관심을 끌지 못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공조7'은 전국 유료매체 가입 가구 기준 1.7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간대 방송됐던 '신서유기3'의 첫 회 시청률 3.836%과 마지막 회 시청률3.695%보다 약 2%P 낮은 수치다.
'공조7'은 이경규 박명수 김구라 서장훈 은지원 권혁수 이기광 등 화려한 출연진들이 서로간의 공조를 통해 브로맨스의 재미를 선사하는 취지로 기획된 예능이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의 반응은 반으로 갈렸다. "스튜디오 토크는 꿀잼"이라며 호평을 내놓는가 하면, "뒷부분은 별로"라며 프로그램 앞뒤의 재미가 고르지 못하다는 반응도 있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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