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희가 뛰어난 능력에 날카로움까지 더한 엘리트 변호사로 완벽 변신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8일 열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귓속말’ 속 윤주희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 된 스틸 속 윤주희는 엘리트 변호사 황보연역을 소화하기 위해 스마트함과 지적인 모습의 오피스룩으로 단장한 채 태블릿 PC를 보며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윤주희는 차 안을 바라보며 부드러운 듯 차가운 표정을 짓고 있어 차에 타고 있는 인물과 윤주희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사진과 함께 게시 된 글에는 “윤주희 배우의 ‘귓속말’ 촬영 모습을 공개합니다. 척 봐도 벌써 황보연이고요? 척 봐도 3개 국어는 식은 죽 먹기 입니다”라 적혀 있어 앞르로 윤주희가 그려낼 캐릭터 황보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얐다.
윤주희는 '귓속말'에서 외교관 아버지를 둔 덕에 3개국어를 능숙하게 소화하는 태백 글로벌팀 변호사 황보연역을 맡았다.
그녀는 사법고시 합격 후 MBA까지 마친 태백의 에이스로 언젠가 정계에 진출 할 꿈과 야망을 가지고 있어 극의 긴장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보여준다.
한편 새드라마 '귓속말'은 국내 최대의 로펌 태백을 무대로 남녀주인공이 돈과 권력의 거대한 패륜을 파헤치는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