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유리 "국민악역, 데뷔 14년 만에 얻은 타이틀…감사해"

2017-04-14 00:56:48

이유리가 국민악역이라는 수식어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했다.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배우 이유리가 '국민악역'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애착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의 제왕'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유리, 류수영, 민진웅, 이영은, 김동준, 최정원이 출연했다.
 
이유리는 이날 방송에서 "한국인이 뽑은 악역에 뽑혔다"는 조세호의 말에 "정말이냐"며 좋아하는 모습을 내비쳤다.
 
이에 조세호는 "악역 타이틀 이제 지겹지 않냐"고 물었고, 이유리는 "그 타이틀 감사하다. 데뷔 14년 만에 얻은 값진 것이라 버리고 싶지 않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유리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약간 변하고 싶긴 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유리는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 중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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