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 "2NE1 마지막 곡 함께 못해 아쉬워, 팬 입장으로 응원중"

2017-04-17 18:08:38

공민지가 2NE1 마지막 곡 '안녕'의 녹음에 참여하지 못해 아쉽다고 했다. 뮤직웍스 제공

솔로로 전향한 가수 공민지가 그룹 2NE1의 마지막 곡 ‘안녕’의 녹음에 참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공민지는 17일 서울시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2층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공민지는 지난해 5월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된 후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이후 2NE1은 그해 11월 공식 해체 발표 후 올 1월 마지막 곡 '안녕'을 공개했다.

 

 

 

 


 


공민지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안녕’의 녹음에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운 점이 없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2NE1의 이름으로 나오는 마지막 신곡이기 때문에 당연히 아쉬운 마음이 컸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팬들만큼 나도 아쉬움이 남았다. 2NE1으로 소통할 수 있는 마지막 곡이었기 때문에 나 역시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민지의

 

첫 번째 미니앨범 'MINZY WORK 01 UNO' 타이틀곡 '니나노'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니나노'는 팝 댄스에 힙합을 가미한 곡으로 강한 비트가 인상적이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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