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가 최민수의 얼굴을 야무진 손길로 주물렀다.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는 윤소림(조이)과 강인우(최민수)가 조우했다.
조이는 의외의 장소에서 만나게 된 최민수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어 최민수의 얼굴을 마사지 하듯 늘리며 요리조리 살펴본다.
조이의 손길에 가만히 얼굴을 맡긴 최민수의 모습이 웃음을 터지게 한다. 최민수를 보고 눈을 반짝거리는 조이와 그를 향해 아빠 미소를 지으며 꽃중년 포스를 내 뿜는 최민수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그녀는 예뻤다’, ‘주군의 태양’, ‘미남이시네요’ 등 히트 로맨틱 코미디를 제작해온 제작사 본팩토리가 제작하고,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PD가 연출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