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맛있는 녀석들' 문세윤 장난전화에 버럭 "야! 그만해"

2017-04-21 18:35:31

조세호 문세윤 맛있는 녀석들

프로불참러 조세호가 '맛있는 녀석들'에서 전화통화로 방송에 참여해 큰 웃음을 안겼다.
 
21일 밤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반도의 끝 완도까지 달려가 먹방을 펼치는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완도의 명물 전복과 미역국을 먹으며 배부른 한 때를 보내던 문세윤은 갑자기 걸려온 조세호의 전화에 촬영 중임에도 통화를 연결했다.
 
조세호는 방송 촬영중이라는 문세윤의 말에 자신도 타 채널에서 촬영 중임을 밝혔고 이에 장난기가 발동한 문세윤은 출연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 후 대답을 들으려는 순간 통화 종료 버튼을 눌렀다.
 
당황한 조세호는 다시 전화를 걸어왔으나 “일부러 끊은 것 같다”며 장난을 눈치채 폭소를 안겼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세윤은 조세호와의 통화 중 계속 질문을 던진 후 답변을 듣는척 하더니 전화를 끊어버렸고 결국 화가 난 조세호는 “야 그만해!”라고 말해 꿀재미를 선사했다.
 
프로불참러 조세호의 참석으로 더욱 유쾌해진 맛있는 녀석들의 모습은 21일 8시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