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박해진, JTBC 드라마 새역사…첫방 시청률 4.8% '역대 최대'

2017-04-22 10:21:21

맨투맨 박해진

새 드라마 '맨투맨'이 jtbc 사상 최대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했다. '힘쎈여자 도봉순'을 0.8%p차로 제치고 역대 JTBC 드라마 사상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운 것.
 
지난 21일 첫 방송된 '맨투맨' 1회는 4.8%(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 시청률을 기록, 전작 '힘쎈여자 도봉순'의 1회 4.0%를 뛰어넘었다.
 
'맨투맨'은 첫 회부터 흥미진진한 전개로 유쾌한 첩보물의 탄생을 알렸다. 1회는 스쿨버스에서 벌어진 인질극을 제압하는 고스트 요원 박해진(김설우)의 화려한 액션으로 포문을 열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작전에 투입된 설우는 감옥에 위장 잠입해 탈옥에 성공하며 천의 얼굴을 지닌 국정원 최고의 비밀 병기다운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이어 악당 다크데스로 유명세를 탄 한류스타 박성웅(여운광)은 등장부터 매니저를 닦달하거나 종로에서 사온 종로 커피만 고집하는 뻔뻔함과 까칠함의 극치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한편, '맨투맨' 2회는 2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