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해외 직구관을 오픈하고 해외 직구족 사로잡기에 나섰다.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는 해외 직구 대상 상품 판매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몰 형태의 해외 직구관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해외 직구관은 기존 해외 직구 제품 구매 데이터를 별도 분석해 가전, 리빙, 패션, 뷰티 등 직구족이 많이 찾는 제품군에 중점을 둔 카테고리를 적용했다.
특히 해외 직구관에 인터넷 최저가 가격 비교 서비스를 제공해 여러 사이트를 돌아 다녀야 했던 소비자의 불편함은 줄이고 편의는 한층 높였다.
인터파크는 "전세계의 다양한 품격 있는 상품들을 국내 최저가로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최저가 장점과 더불어 향후 다양한 아이템 개발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해외 직구관 오픈을 기념해 오는 5월말까지 제품에 따라 최대 50%의 세일을 진행하며, 인기 상품에는 최대 2만원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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