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과 열애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성경이 데뷔 후 연예인과의 만남 여부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성경은 지난해 3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데뷔 후 연예인들에게 대시를 받지 않았냐"는 질문에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규현은 “슈퍼주니어 멤버 중에 이특 씨가 이성경 씨를 엄청 좋아한다”며 “우리끼리 있는 단체 채팅방에서도 이성경 씨가 너무 마음에 든다고 말 한 적이 있다”고 했다.
또 이성경은 이상형으로 어른스러운 사람이 좋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이특이 어른스럽다. 거의 청학동 스타일”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들의 말을 통해 남주혁과 이성경이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하며 가까워졌고 지난 1월 종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24일 보도했다. 이후 두 사람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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